30일 공사에 따르면, 광명동굴은 야간개장 기간 동안 휴무일 없이 매일 운영되며, 입장권은 관람 시간을 고려해 오후 7시까지 판매한다.
공사는 여름 성수기 시즌을 맞아 보 푸짐한 볼거리를 선사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대중음악부터 클래식 공연까지 다채로운 공연을 즐길 수 있는 ‘2021년 광명동굴 버스킹 페스티벌’이 8월 21일까지 광명동굴 빛의광장(LED 미디어타워 앞) 및 동문입구에서 토요일에 진행된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자 대상 할인 이벤트도 있다.
오는 9월 30일까지 백신 접종을 한 만 65세 이상은 무료, 그 외 연령은 입장료의 50% 금액으로 입장할 수 있다. 1차 접종만 한 경우에도 동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단체 관람객의 경우 중복 할인은 제공하지 않는다.
공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동굴 내부 주3회 이상 정기 소독, 공용사용 물건은 시간당 1회 상시 소독을 하는 등 고객 안전 확보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편, 김종석 사장은 “고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여름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했다”며, “올 여름 광명동굴에 방문하시어 가족, 연인, 친구들과 행복한 추억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