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은 시장은 중원구 상대원2동에 위치한 상원 어린이집, 금광2동에 위치한 수자인금광 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13호점을 각각 방문해 그린리모델링 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교사, 학부모들과 간담회를 가진 뒤 "지금보다 더 많은 성남 아이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면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그린 리모델링 사업은 어린이, 어르신 등이 주로 이용하는 노후 공공건축물(어린이집, 보건소, 의료시설)의 에너지 성능, 미관 등을 신축 건축물 수준으로 개선하는 정부의 그린 뉴딜 사업이라고 은 시장은 귀띔한다.
은 시장인 찾은 세 곳은 모두 최근 리모델링을 완료한 시설로 직접 이용 실태를 점검하고, 이용자인 아이들과 학부모, 교사 등 구성원들의 후기와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한 자리였다.
은 시장은 시설을 꼼꼼히 둘러본 후 학부모, 교사 등과 간담회를 갖고, “리모델링 추진과정에서 불편함도 많았을 텐데 정책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사업 추진에 함께 힘써주셔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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