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부토건 주가 7%↑..."128억 규모 생태하천복원사업 수주"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삼부토건주가가 상승세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 13분 기준 삼부토건은 전일대비 7.85%(230원) 상승한 31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부토건 시가총액은 4346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피 391위다. 액면가는 1주당 1000원이다.

지난 8일 삼부토건은 인천광역시 부평구 굴포천 생태하천복원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동 행정복지센터~산곡천 합류부 구간(1.5km)의 생태하천 복원 및 하수관로 등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총 공사금액은 250억원이다. 이 중 삼부토건 지분은 51%로 계약금액은 128억원이다.

해당 사업은 부평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부평구청까지 복개구간을 철거해 옛 물길을 복원하는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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