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를 비롯한 경기도, 인천 등 수도권 3개 시도가 7월 1일부터 시행하기로 한 ‘새 거리두기’를 1주일간 유예하기로 했다.
델타변이 확산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이 폭증한 것이 원인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30일 “서울시를 비롯한 경기도와 인천시가 협의를 통해 새로운 거리두기 체계 적용을 1주일 유예하기로 요청해 이를 수용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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