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12억원 확보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과천) 박재천 기자
입력 2021-06-30 21:2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과천시청사 전경.[아주경제DB]

경기 과천시가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12억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확보된 특별교부세는 관문체육공원 테니스장 지붕 설치 공사비에 7억원, 양재천 및 관문천 자전거 도로 정비에 3억원, 방범 CCTV 확대 설치 사업에 2억원이다.

관문체육공원 테니스장 지붕 설치 공사는 총사업비 23억 9천만원 중 이미 10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한 것에 이어 이번에 7억원의 특별교부세를 추가 확보한 것이다.

이에 실외 테니스장 지붕 설치 완료 시 날씨와 관계없이 연중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또 양재·관문천 자전거 도로 정비 공사는 양재천 자전거 도로에 기존 3미터의 폭을 4.5미터로 확장 설치하고, 관문천 자전거 도로에 미끄럼 방지 포장재로 전면 교체 정비 해 향후 자전거와 보행자의 충돌을 예방하고 우기 시 낙상사고를 방지할 수 있다.

아울러 방범 CCTV 확대 설치를 위한 2억원으로는 관내 CCTV를 추가 설치하여 범죄 예방을 도모할 계획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교부세 12억원 확보로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현안사업에 대하여 시비를 대신해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에도 적극적으로 이전재원을 확보하여 시의 재정부담을 경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2024_5대궁궐트레킹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