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양건영 주가 14%↑…이재명, 대선 출마선언 소식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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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21-07-01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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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범양건영 주가가 상승 중이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범양건영은 이날 오전 9시 16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880원 (14.59%) 오른 6910원에 거래 중이다.

범양건영은 이재명 경기도지사 관련주로 꼽힌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0대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지사는 1일 오전 유튜브와 페이스북 등을 통해 공개한 '새로운 대한민국! 이재명은 합니다!' 영상 선언문을 통해 "역사적으로 공정한 나라는 흥했고 불공정한 나라는 망했다"며 "위기가 더 많았던 흙수저 비주류지만 위기의 대한민국을 희망민국으로 바꿀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저성장으로 고통 받는 것은 바로 불공정과 불평등 때문"이라며 "강력한 추진력이 있어야 개혁정책이 성공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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