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영화학 주가 10%↑..."전기차용 필름 생산라인에 270억 투자" 소식에 강세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삼영화학공업(삼영화학) 주가가 상승세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8분 기준 삼영화학은 전일대비 10.8%(365원) 상승한 3745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영화학 시가총액은 1275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피 787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지난 30일 삼영화학은 친환경 전기차용 초박막 캐파시터필름 생산라인에 270억원을 시설투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투자목적에 대해 회사는 "친환경 전기, 수소차의 수요 증가에 따른 생산량 증대"라고 설명했다. 

투자금액은 연결기준 지난해 자기자본의 59.02% 규모다. 투자기간은 이날부터 내년 12월 3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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