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AFP‧AP‧연합뉴스]
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주 버펄로의 세일런 필드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애틀 매리너스 대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경기에서 토론토의 류현진이 시즌 5패를 기록했다.
이날 선발 등판한 류현진은 4이닝 동안 85개의 공을 던졌다. 이 중 홈런 2개를 포함해 안타 7개를 맞고 5실점, 4자책점을 기록했다. 볼넷과 탈삼진은 각각 2개씩이다.
이번 시즌 류현진 평균 자책점은 3.41에서 3.56으로 올랐다. 토론토는 시애틀에 2-7로 패하며 류현진은 이번 시즌 7승 5패를 기록했다.
류현진은 “스트라이크 존에 들어가는 것처럼 보인 공이 볼이 되고, 타자들이 이를 잘 참으면서 공 개수가 늘어났다. 다음 경기에서는 달라질 것이다. 빨리 잊고 준비해 스트라이크를 많이 던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