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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9회 정례회 예결특위 장면(10차).[사진=충남도의회제공]
이는 상임위원회(교육위 제외) 예비심사 삭감액 8억 6049만원보다 4억 9738만원 더 감액된 규모다.
도가 제출한 이번 추경안은 기정예산 8조 652억 2300만원 대비 7788억 500만원 증액된 8조 8440억 2800만원(기금 포함) 규모로, 도민에게 도움 될 수 있는 민생지원,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
예결특위는 코로나19 신속 대응을 위한 추경안 편성 취지에 맞게 조정하면서도 시급하지 않거나 과다계상된 사업은 삭감해 예비비로 돌렸다.
김명숙 예결특위 부위원장(청양·더불어민주당)은 “예산 편성지침은 ‘도민중심 예산’을 만들기 위한 가장 기초이자 기본 작업으로 예산 편성지침을 반드시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추경안은 이날 열리는 제329회 정례회 5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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