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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 26분 기준 에스엠은 전일대비 4.43%(2600원) 상승한 6만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스엠 시가총액은 1조4358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41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지난달 30일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에스엠에 대해 다양한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콘텐츠 다각화와 플랫폼 영역 확장으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3만7000원에서 6만9000원으로 86% 높였다.
안진아 연구원은 "에스엠 본업 이외 자회사 실적은 부진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지만 SM Studio 설립을 통한 조직 효율화, 미디어 콘텐츠 역량 강화, 엔터·미디어 종합 콘텐츠사로 도약하며 플랫폼 비즈니스에 대한 니즈 역시 강화됐다고 판단한다. 오랜 노하우를 갖춘 엔터 본업을 중심으로 드라마와 예능, 클래식 등 문화 전반을 아우르는 풍부한 콘텐츠는 이미 갖춰진 상황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소화시킬 플랫폼 사업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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