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안전보건경기서부지사는 고용노동부 안산지청과 1~2일 양일간 안산·시흥시와 함께 건설현장이 밀집돼 있는 안산 성곡동 반달섬 숙박시설, 시흥 장현지구 현장에서 지역안전보건협의체 합동 캠페인 등을 벌였다.
경기서부 지역안전보건협의체는 건설현장 재해예방 캠페인에서 안전난간·안전대·안전모 등 추락 예방수칙 전파, 패트롤카·드론을 활용한 위험현장 모니터링, 현수막·기술자료 배포를 통해 추락재해 예방 수칙의 실천이 곧 사망사고 감축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재차 강조했다.
또 병행 실시된 안전점검에서 고용부와 공단의 점검 노하우를 지자체 현장 관계자에 공유하고, 7월 초부터 시작되는 장마에 대비, 토사 붕괴, 감전사고 등의 재해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관리체계의 신속한 정착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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