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명 늘어…지역감염 2명·해외유입 1명

[사진=연합뉴스]


대구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명 더 늘었다.

4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지역감염 2명, 해외유입 1명(우즈베키스탄)이 늘어 총 1만625명이다. 지역감염 확진자 2명 중 1명은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1명은 감염경로를 알 수 없어 역학조사 중이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 환자는 87명이고 추가 사망자는 없다.

시는 최근 중구 소재 클럽과 관련해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2일 오후 10시부터 12일 0시까지 중구 동성로 인근 클럽 10곳에 집합금지 명령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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