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에도 예능인 평판 1위는 유재석이 차지했다. 2위도 변함없이 김종국이었다. 3위는 최근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을 하차한 이광수가 차지했다. 지난달 3위는 박명수가 자리했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지난달 3일부터 이달 3일까지 예능·방송인 50명의 평판 자료 2815만8202개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 지난달 2611만7271개보다 7.81% 증가한 수치다.
이달 예능·방송인 평판 30위까지 순위는 유재석, 김종국, 이광수를 비롯해 강호동, 박명수, 안정환, 김희철, 김국진, 송지효, 이상민, 김구라, 이영자, 하하, 김종민, 신동엽, 이경규, 이수근, 윤종신, 서장훈, 유희열, 정준하, 지석진, 박미선, 김성주, 전현무, 김용만, 차태현, 김준호, 김숙, 정형돈 순으로 분석됐다. 지난달 3위였던 박명수는 두 단계 내려갔다.
1위를 차지한 유재석의 평판지수는 202만9824로 분석됐다. 지난달 229만2066보다 11.44% 하락한 수치다.
2위에 이름을 올린 김종국은 평판지수 172만5163을 기록했다. 지난달 109만8371보다 57.07% 올랐다.
3위를 기록한 이광수는 평판지수 121만9596으로 분석됐다. 지난달 74만604보다 64.68% 상승했다.
구창환 소장은 "유재석 평판 분석을 보면 '공개하다, 재회하다, 광고하다'가 높게 나왔고, 핵심어 분석은 '런닝맨, 이광수, MSG워너비'가 높게 분석됐다"며 "유재석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비율 분석은 긍정비율 85.70%로 분석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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