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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시장이 새벽시간 인력시장을 찾아 근로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사진=안양시 제공]
이날 최 시장은 어둠이 채 가시지 않은 새벽시간 대 안양4동 소재 삼덕공원 인력시장을 찾아 근로자들의 애환을 청취하고, "안양지역에서 보다 많이 일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건설회사에 지속적으로 요청하겠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내비쳤다.
최 시장의 이번 방문은 민선7기 3주년을 맞아 민생을 돌아보기 위한 투어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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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양시 제공]
근로자들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불황으로 일거리가 많이 줄어 관내 건설 현장에서는 일감을 찾을 수 없어 부득이 멀리 타지까지 원정 근로에 나서고 있다고 한 목소리를 냈고, 이에 최 시장은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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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양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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