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성건설 주가 11%↑..."이재명 지지율, 윤석열 앞섰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일성건설 주가가 상승세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2분 기준 일성건설은 전거래일 대비 11.19%(470원) 상승한 46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일성건설은 이재명 경기도지사 관련주다. 

글로벌리서치가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2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가상 양자 대결 조사를 한 결과, 이 지사는 44.7%로 윤석열 전 검찰총장(36.7%)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여론조사에서 남녀 응답자 모두 이 지사 지지율이 윤 전 총장보다 앞섰고, 연령별로도 이 지사는 만 18세∼50대에서 앞섰다. 지역별로는 이 지사는 인천·경기, 대전·세종·충청, 광주·전라, 부산·울산·경남(부울경)에서 앞섰다. 

이 지사는 지난 1일 대선 출마 영상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