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티드제약 주가 7%↑..."코로나 흡입형 치료제 생산 공장, GMP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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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1-07-05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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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유나이티드제약 주가가 상승세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42분 기준 유나이티드제약은 전거래일 대비 7.51%(4400원) 상승한 6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나이티드제약 시가총액은 1조234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피 231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앞서 2일 유나이티드제약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흡입형 치료제 생산 공장이 최근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GMP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승인으로 유나이티드제약은 흡입제 제조시설 및 품질시설에 대한 적합성을 획득해 현재 임상시험 중인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마치는 대로 생산이 가능하게 됐다.

유나이티드제약 관계자는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임상 승인 및 생산시설 GMP 승인 등 가시적인 성과물이 나오고 있다. 빠른 시일 내에 치료제 개발을 완료해 팬데믹을 극복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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