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 시장은 "의왕시에 롯데 타임빌라스가 들어옴으로써 지역과 함께 상생하고, 더 발전시킬 수 있는 지역명소가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김 시장은 지난 1~2일까지 양일간 의왕시 국민체육진흥센터에서 개최된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라스 대규모 채용박람회에 참석했다.
이번 박람회는 롯데 타임빌라스에 입점할 나이키, 비비안, 레노마 등의 브랜드 사를 비롯, 협력업체인 환경미화, 보안·시설, 식음료, 서비스, 주차 등 총 60여개사가 참여해 관내 시민을 우선 채용하는 대규모 채용박람회 행사였다고 김 시장은 회고한다.
특히, 현장에서는 지원자들이 겹치지 않도록 입장부터 퇴장까지의 동선을 One-Way 형태로 운영하는 등 철저한 방역체계를 마련해 진행했다는 게 김 시장의 설명이다.
한편 김 시장은 "채용박람회에서 구직의 기회를 얻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지속적인 취업알선 및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이번 행사를 통해 우수한 인재를 채용하지 못한 기업 또한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