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제약 주가 13%↑…"충주 바이오공장 준공, GMP 인증 준비"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이연제약 주가가 상승 중이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연제약은 이날 오전 9시 45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8000원 (13.47%) 오른 6만68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달 29일 이연제약은 충주 바이오 공장을 준공하고, 우수의약품제조및품질관리기준(GMP) 인증 준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충주 바이오 공장은 2017년 9월부터 2021년 6월까지 약 4년에 걸쳐, 총 800억원을 투입해 준공됐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유전자·세포 치료제의 원료의약품에서부터 완제의약품까지 생산이 가능하다.

유용환 이연제약 대표는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생산 이슈 등으로 인해 바이오 의약품 생산 시설을 보유한 기업들이 주목받고 있다"며 "충주 바이오 공장은 유전자·세포 치료제 시장에서 글로벌 생산 허브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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