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유재석이 기존 소속사인 FNC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만료 시점이 다가오며 앞으로 거취에 관한 이야기가 쏟아지고 있다. 이 가운데 유력 행선지로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언급되며 업계 이목이 쏠리고 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6일 오후 아주경제에 "유재석과 만나 이야기를 나눈 건 사실"이라면서도, "아무것도 확정된 게 없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연예매체 스포티비뉴스는 유재석이 현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와 오랜 논의 끝에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했으며 업계 공룡이라 불리는 카카오엔터로 이동하기로 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FNC엔터테인먼트는 유재석에 관한 구체적 계약 내용을 알릴 수 없다며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이고 있다.
한편 유재석은 지난 2015년 FNC엔터테인먼트와 인연을 맺고 2018년에 한 차례 재계약을 한 바 있다. 현재 MBC '놀면 뭐하니?' SBS '런닝맨'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 등 방송사마다 굵직한 프로그램을 맡아 진행하며 '국민 MC'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6일 오후 아주경제에 "유재석과 만나 이야기를 나눈 건 사실"이라면서도, "아무것도 확정된 게 없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연예매체 스포티비뉴스는 유재석이 현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와 오랜 논의 끝에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했으며 업계 공룡이라 불리는 카카오엔터로 이동하기로 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FNC엔터테인먼트는 유재석에 관한 구체적 계약 내용을 알릴 수 없다며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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