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코스, ‘라루셀' 미국 FDA VCRP 등록

임산부 사용 금지 성분 배제, 임산부 피부 고민 해결

미국 최대 온라인쇼핑 사이트 '아마존' 입점

바이오코스 임산부 화장품 ‘라루셀.이 미국 FDA VCRP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사진=(주)바이오코스 제공]

㈜바이오코스가 임산부 화장품 브랜드 ‘라루셀’의 미국 FDA VCRP(Voluntary Cosmetic Registration Program) 등록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FDA(Food and Drug Administration)는 미국 식품의약국으로 식품, 의약품, 화장품에 대한 품목에 대해 FDA 세부적인 법령에 규정해 통제, 관리, 승인을 하는 기관이다.

그 중 화장품은 제조/포장시설 등록(MFG/Packaging Establishment): Form 2511과 화장품성분진술 파일링(CPIS Filing): Form 2512를 통해 CPIS를 부여받아 VCRP를 등록할 수 있다.

미국 FDA에 등록된 제품은 (주)바이오코스의 임산부 화장품 브랜드 라루셀의 전 제품인 크림, 토너, 세럼 3종(VITAMIN, EGF, COLLAGEN) 총 5종을 대상으로 완료했으며 미국 FDA 등록과 동시에 미국 시장으로의 화장품 진출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라루셀은 미국시장 판매 확대를 위해 최근 미국 최대 온라인쇼핑 사이트인 아마존에 입점했다.

(주)바이오코스가 론칭한 임산부 전용 화장품 ‘라루셀’은 임산부 사용 금지 성분은 배제하면서도 임산부의 피부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자연 유래 성분을 과학적 기술에 접목시킨 프리미엄 고기능성 제품이다.

제 23회 장영실 국제과학문화상 대상을 수상하여 기술력을 인정받았으며 관련 특허까지 취득한 바 있다.

라루셀 강유지 대표는 ‘이번 라루셀의 미국 FDA VCRP등록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하고 아마존 진출을 시작으로 미국 시장에서 자사 브랜드 인지도 제고 및 매출 확대를 위한 다방면의 노력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