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네트 주가 19%↑..."16억 규모 자사주 처분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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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1-07-07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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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링네트 주가가 상승세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 23분 기준 링네트는 전일대비 19%(1410원) 상승한 883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링네트 시가총액은 1356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808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지난달 링네트는 우리사주조합을 통한 임직원 성과급 지급을 위해 16억원 상당 자사 보통주 22만8500주를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처분 예정 기간은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9월 29일까지다.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4.69% 증가한 73억5300만원, 같은 기간 매출액은 1494억6100만원으로 13.3%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은 74억6100만원으로 6.2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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