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게티이미지뱅크]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랩지노믹스는 이날 오전 10시 16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350원 (8.85%) 오른 2만8900원에 거래 중이다.
랩지노믹스는 올 2분기에 약 1370만회분의 진단키트를 수출했다고 8일 밝혔다. 전분기 대비 225% 급증한 규모다.
회사 관계자는 "3월 말부터 주력 해외시장인 인도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델타 변이 확진자 수가 폭증하면서 변이 바이러스 진단이 가능한 'LabGun COVID-19 ExoFast RT-PCR kit'의 현지 수요가 크게 늘어난 점이 수출 호조의 배경"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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