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규언 동해시장이 (사단법인)도전한국인운동본부(조영관 대표)로부터 ‘제1회 대한민국 노인복지문화대상’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해시 제공]
행사를 주최한 (사)도전한국인운동본부는 올해 ‘제1회 대한민국 노인복지문화대상’을 처음 제정해, 지난 1년 동안 우리나라 노인복지와 문화발전에 크게 기여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시상했다고 밝혔다.
이에 동해시는 노인복지를 위한 △노인복지시설 인프라 확충(노인요양원, 경로당) △어르신 일자리 지원사업 △독거노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공설화장장 이전 건립(동해·삼척) △찾아가는 성인 한글교실(경로당 등)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 △정보화 소외계층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 등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고령사회 노인복지 문제 해결에 기여한 부분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이번 시상에는 동해시를 포함해 공주시, 증평군 등 전국 3개 기관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전춘미 평생교육센터 소장은 “100세 시대 초고령사회를 맞아 행복한 노인복지를 지향하는 동해시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다양한 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해동인병원 아동학대전담의료기관 지정[사진=동해시 제공]
아동학대전담의료기관은 아동복지법 제29조의7에 따라 아동학대 피해에 대한 상담 및 신체ㆍ정신적 치료 등 아동학대 의료에 관한 전반적인 조치를 진행하게 되는 기관이다.
동해동인병원은 이번 지정을 통해 소아청소년과, 정신건강의학과 등 총 13개 진료과목의 전문적인 의료체계를 갖춘 종합병원으로, 학대피해아동에 대한 신속한 조치와 치료 등 통합적인 의료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임정규 가족교육과장은 “아동학대 예방 강화와 피해아동에 대한 적극적인 보호를 통해 아동이 안전하고, 아동이 행복한 동해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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