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휴마시스 주가가 상승세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1분 기준 휴마시스는 전일 대비 12.73%(2750원) 상승한 2만4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휴마시스 시가총액은 8333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87위다. 액면가는 1주당 100원이다.
진단키트 업체인 휴마시스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늘자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전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275명이다. 이는 7일(1212명)보다 63명 많은 수치며, 오늘(9일) 많으면 1300명 안팎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늘자 정부는 오늘 새 거리두기 조정안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현재로서는 새 거리두기 4단계 격상을 결정할 것이라는 전망이 쏟아지고 있다.
만약 4단계로 격상되면 오후 6시 이후 2명까지만 모일 수 있으며, 설명회 등 행사는 아예 금지된다. 또한 결혼식과 장례식에는 친족만 참석할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