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서포트 주가 13%↑..."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결정" 소식에 강세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알서포트 주가가 상승세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8분 기준 알서포트는 전일대비 13.6%(1550원) 상승한 1만2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알서포트 시가총액은 6818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109위다. 액면가는 1주당 100원이다.

알서포트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택근무 관련주로 꼽힌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자 재택근무 관련주가 주목을 받고 있다.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회의에서 김부겸 국무총리는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방역이 최대 위기에 처했다"며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12일부터 2주간 4단계로 격상한다고 밝혔다. 

4단계로 격상되면 오후 6시부터 사적 모임은 2명까지만 가능하다. 집회나 행사는 전면 금지되고, 결혼식과 장례식은 친족만 참석할 수 있다. 유흥시설 집합 금지는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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