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코로나19 재확산에 항공·여행주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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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훈 기자
입력 2021-07-09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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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2일 연속 1300명을 넘어서면서 여행 및 호텔 관련주가 약세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8분 현재 대한항공은 전날보다 3.39%(1050원) 하락한 2만9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진에어는 3.82%(750원) 떨어진 1만8900원, 제주항공은 4.75%(1100원) 하락한 2만2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티웨이항공도 4.53%(180원) 하락한 3800원을 기록 중이다.

항공 관련 종목뿐만 아니라 여행 관련 종목의 주가도 약세다.

하나투어는 2.99%(2300원) 하락한 7만47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노랑풍선은 1.68%(500원) 떨어진 2만9250원에 거래 중이다. 참좋은여행 역시 3.21%(450원) 하락한 1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316명으로 일일 최다기록을 하루 만에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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