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제약 주가 6%↑..."듀얼 항체 코로나 자가진단키트 특허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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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1-07-09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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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경남제약 주가가 상승세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42분 기준 경남제약은 전일 대비 6.56%(460원) 상승한 7470원에 거래되고 있다.

경남제약 시가총액은 1463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722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지난 5월 경남제약과 블루베리NFT(구 경남바이오파마)는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신종 및 변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신속한 진단이 가능한 고민감 광학 기반 면역 진단 플랫폼인 '코로나 19 바이러스 항체 검출용 비색-형광 면역 진단 센서' 특허기술의 공동 출원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해당 특허기술은 일종의 광학 기반 신규 면역 진단 기술로, 기존의 항체-항원 반응을 기반으로 하는 비색 분석법에 금속 나노 구조체 광학적 현상을 기반으로 하는 형광 분석법을 접목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환자의 체액 내에 존재하는 바이러스를 검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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