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보 주가 7%↑..."새만금에 5000억 규모 2차전지 LiFSI 제조공장 건립"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천보 주가가 상승세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 27분 기준 천보는 전일대비 7.01%(1만4400원) 상승한 21만9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천보 시가총액은 2조1990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19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최근 천보는 새만금산단에 5000억원 규모의 2차전지 전해질(LiFSI) 제조공장을 짓는다고 밝혔다. 

이에 천보는 새만금개발청, 전라북도, 군산시, 한국농어촌공사와 함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천보는 자회사인 천보BLS를 통해 새만금산단의 17만1136㎡(약 5만1800평) 부지에 2023년까지 2185억원, 2026년까지 2940억원 등 총 5125억원 이상을 투자한다.

연간 2만톤 규모의 새로운 혁신적인 제조공법의 LiFSI 제조설비를 도입해 연 매출 1조원 이상을 창출하는 공장을 건설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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