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화섭 시장, "관광사업 타격 있지만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비한 준비도 이뤄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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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박재천 기자
입력 2021-07-09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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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서부권 시장들과 관광발전 방안 협의

[사진=안산시 제공]

윤화섭 안산시장이 "코로나19가 여전히 무서운 기세로 확산되면서 관광산업이 큰 타격을 입고 있지만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준비도 이뤄져야 한다"고 힘줘 말했다.

윤 시장은 8일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 제9차 정기회의에 참석해 회원도시 단체장과 관광발전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한 뒤, ”경기 서부권 관광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이날 윤 시장은 부천·화성·김포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회의에서 문화·관광교류 강화와 관광산업 활성화 협업 기반 마련에 서로 머리를 맞댔다.

윤 시장 등은 각 도시의 하반기 주요 행사 공유, 대표축제와 연계한 협의회 회의 개최방안 등의 안건을 논의했고, 회의가 끝난 뒤 제25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식에 함께 참석하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안산시 제공]

협의회는 올해 경기서부7길 모바일 스탬프투어, 김포공항 와이드칼라 광고, 자전거길·문화유적지 활성화 구상 용역 등 7개 시 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동 마케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는 안산을 포함한 부천·화성·평택·시흥·김포·광명 등 7개 시가 경기 서부권역의 관광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2019년 5월 출범한 협의체로, 정기회의는 회원도시별 윤번제로 진행한다. 또 차기회의는 내달 중 김포시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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