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북구 선별진료소, 방문자 증가. 9일 오후 광주 북구 선별진료소가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으려는 방문자들로 붐비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9일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총 1050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1천39명보다 11명 많다. 지난 6일부터 나흘 연속 네 자릿수를 기록했다.
지역별 확진자는 서울 413명, 경기 337명, 인천 70명 등 수도권에서 82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10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1200명~1300명대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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