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연속 1300명대를 기록했다.
11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324명 늘어 누적 16만8046명이라고 밝혔다.
전날(1378명)보다 54명 줄었으나 사흘째 1300명대를 이어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8일부터 1275명→1316명→1378명을 나타내며 사흘 연속 최다 기록을 경신하다 이날은 소폭 감소했다.
이는 주말 검사건수 감소 영향이 부분적으로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1280명, 해외유입이 44명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