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박 시장은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해 조직개편으로 전담부서인 사회적경제과를 신설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박 시장은 기존 지역경제과 소속이었던 사회적경제팀과 창업지원과를 합쳐 사회적경제과를 신설하고, 지역경제과는 기업지원과로 변경했다. 또 사회적경제과는 사회연대정책팀, 사회적경제육성팀, 창업지원팀, 청년정책팀 4개 팀으로 구성했다.
민선7기 박승원 시장은 취임과 함께 사회적경제에 주목하고 각종 사업, 토론회, 중장기 발전계획 등을 통해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특히, 박 시장은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구축을 위한 기반 마련을 위해 사회적경제과를 신설한 후 향후 지역사회 특성에 맞는 사회적 경제기업을 발굴·육성하고 전문컨설팅 지원, 사회적경제 주체 역량 강화 교육, 지역사회 자원연계 구축 등에 힘쓰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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