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넥스텔레콤, ‘라이더 댕냥이’ 요금제 출시

월 4만9500원에 피콜로카네 펫 유모차·DB 손해보험 펫 보험 제공

요금제 오픈 기념으로 최대 월 150GB 추가 데이터 제공

[사진=에넥스텔레콤 제공]

에넥스텔레콤이 알뜰폰 브랜드 ‘A모바일’의 LTE 요금제와 펫 제품·펫 보험 상품을 결합한 ‘라이더 댕냥이(강아지를 의미하는 댕댕이와 고양이) 요금제’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댕냥이 요금제는 LG유플러스망 LTE 요금제로 △댕냥이 요금제K(음성 100분·문자 100건·데이터 15GB+3Mbps·24개월간 추가 데이터 50GB) △댕냥이 요금제S(음성 기본·문자 기본·데이터11GB+매일 2GB+3Mbps·24개월간 추가 데이터 150GB) 등 2종이다. 댕냥이 요금제K는 월 4만9500원에 댕냥이 요금제S는 월 5만61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요금제S·요금제K 중 하나를 선택하면 피콜로카네 펫 유모차, DB 손해보험 펫 보험까지 모두 이용할 수 있다. 펫 보험은 동물 배상 책임 최대 500만원 보장과 반려동물 사망 시 위로금 15만원이 포함된다.

이번 결합 상품은 반려인구 1500만 시대에 펫과 함께 활동하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이동 시 필수품으로 자리 잡은 펫 유모차 구매에 대한 반려인들의 니즈를 반영했다. 펫 제품과 펫 보험을 개별적으로 알아보고 선택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인 올인원 상품이다.

에넥스텔레콤은 댕냥이 요금제 출시를 기념해 모든 가입 고객에게 유심을 무료로 제공한다. 전용 제휴카드 이용 시 월 1만7000원의 통신료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