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게티이미지뱅크]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 22분 기준 효성첨단소재는 전일 대비 7.2%(3만7000원) 상승한 55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효성첨단소재 시가총액은 2조4640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피 134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0원이다.
지난 5일 키움증권은 "효성첨단소재가 타이어코드와 스판덱스 실적 성장에 힘입어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크게 상회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 목표주가를 67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연간 영업이익은 3941억원으로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기저 효과가 발생하는 가운데, 타이어코드는 증설 제한과 신규 인증 시차 효과로 올해 내내 수급 타이트 현상이 지속될 전망이다. 탄소섬유 플랜트의 가동률 개선이 예상되며 올해 하반기 아라미드 증설 효과가 추가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