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는 선복 부족에 따른 생산 조정을 위해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대전공장과 금산공장 가동을 중단한다고 13일 밝혔다. 생산 재개일은 19일이다.
지난해 기준 한국타이어의 매출은 6조4531억원으로 이중 대전공장과 금산공장에서 발생한 매출은 약 2조5000억원 규모다. 3일간의 생산 중단으로 인한 실적악화는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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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타이어 제공]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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