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가 맥주의 계절인 여름을 맞아 ‘테라’ 500ml 캔 가격을 인하한다.
하이트진로는 오는 15일부터 테라 500ml 캔 제품의 출고가를 기존 가격 대비 15.9% 내린다고 14일 밝혔다.
가정 시장을 확대하고 소비자들에게 직접적인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힘이 되고자 가격 인하를 결정하게 됐다는 게 하이트진로 측의 설명이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어려운 시기 소비자들에게 위로가 될 뿐 아니라 가정 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하고자 한다”며 “소비자 요구에 부합하는 도전과 혁신을 지속해 침체된 시장 분위기의 반전과 성장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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