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리 주가 10%↑..."최재형 국민의힘 입당" 소식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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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1-07-15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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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딜리 주가가 상승세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1시 10분 기준 딜리는 전일 대비 10.98%(285원) 상승한 2880원에 거래되고 있다.

딜리 시가총액은 845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1137위다. 액면가는 1주당 100원이다.

딜리는 최재형 전 감사원장 관련주다. 

이날 최 전 원장은 국민의힘에 전격 입당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의 회동을 앞두고 기자들이 입당 여부에 대해 질문하자 최 전 원장은 "다 같이 있는 자리에서 말씀드리겠다. 잠시만 기다려주시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오전 10시 여의도 당사에서 이 대표를 만난 최 전 원장은 최종 입당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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