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부문 중간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2척을 추가 수주했다. 이로써 올해 수주 목표를 조기 달성했다.
한국조선해양은 아시아 선사와 총 4571억원 규모의 초대형 LNG운반선 2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건조돼 2024년 하반기까지 선주사에 차례로 인도될 예정이다.
한국조선해양은 이번 수주를 통해 올해 총 165척(해양 2기 포함), 152억 달러(약 17조3538억원) 수주를 기록했다. 이는 이 회사의 연간 목표인 149억 달러를 넘어선 수치다.
한편 회사는 오는 21일 기업설명회를 통해 2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한국조선해양은 아시아 선사와 총 4571억원 규모의 초대형 LNG운반선 2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건조돼 2024년 하반기까지 선주사에 차례로 인도될 예정이다.
한국조선해양은 이번 수주를 통해 올해 총 165척(해양 2기 포함), 152억 달러(약 17조3538억원) 수주를 기록했다. 이는 이 회사의 연간 목표인 149억 달러를 넘어선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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