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비비큐(BBQ)가 ‘청년 스마일 프로젝트’ 응모 마감일을 기존 19일에서 30일까지로 연장한다고 16일 밝혔다.
청년 스마일 프로젝트는 BBQ의 포장 및 배달 전문 매장(BSK)을 청년들이 직접 운영하고 스스로 경제적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금 규모는 약 200억원이다. 모집은 지난 6일부터 시작했다.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BBQ, 채널A, 잡다(JOBDA)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2인 1팀을 기준으로 지원하되, 2030세대 청년이 팀의 대표자로 지원한다면 파트너의 연령은 제한을 두지 않는다.
BBQ 관계자는 “청년 사업가 육성 및 일자리 창출이라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청년들이 경제적 자립 기반을 마련해 사업가로 성장해나가는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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