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마을단위 찾아가는 융화교육과 재능기부 실시

  • 귀농·귀촌인과 함께해요! 마을주민과 사랑나누기

경북 청도군 청도군청 전경. [사진=청도군 제공]

경북 청도군이 성공적인 귀농·귀촌과 기존 주민 융화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어 관심을 끈다.

청도군은 16일 사단법인 청도군귀농귀촌연합회가 청도읍 덕암1리 마을에서 '마을단위 찾아가는 융화교육'과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승율 청도군수와 조병진 연합회 회장, 정운진 교육 대표, 덕암1리 마을 주민, 귀농·귀촌인이 함께했다.

마을단위 찾아가는 융화교육은 엽합회에서 귀농·귀촌인과 지역 주민 간 화합을 추진해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주민 갈등을 예방하고자 마련한 것이다.

정 대표가 지역 주민과 화합하고 서로 존중해주며 더불어 살아가는 방안을 교육했다. 이어 귀농·귀촌인 20여명이 홀몸노인 가정을 방문해 낡은 전기배선·전등을 갈아주고, 칼갈이 봉사 등을 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청도군에 정착하는 귀농·귀촌인 덕분에 인구가 유입되고 마을에도 생기가 넘친다"면서 "지역 주민들과도 화합·협력해 상생하는 지역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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