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약품 주가 0.47%↑..."경구용 치료제 레보비르 임상2상 종료"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부광약품 주가가 상승세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낮 12시 40분 기준 부광약품은 전 거래일 대비 0.47%(100원) 상승한 2만1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부광약품 시가총액은 1조5101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피 182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안전나라 의약품통합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4일 부광약품이 개발 중인 경구용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레보비르의 임상2상이 종료됐다.

지난달 11일 104명의 환자 모집(목표 모집인원 80명)을 완료했으며, 10일간의 투약 후 관찰까지 완료했다. 앞으로 데이터 정리와 분석만 남았다. 

이번 임상은 증상 발현 후 초기에 바이러스의 감소를 중점적으로 보는 것이기 때문에 효과 입증 시 그 유용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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