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랩셀 주가가 상승세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55분 기준 녹십자랩셀은 전거래일 대비 2.37%(2600원) 상승한 11만2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녹십자랩셀 시가총액은 1조1842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55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지난 16일 녹십자랩셀은 연구개발 및 기술적 시너지 효과와 위탁생산(CMO) 사업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녹십자셀을 흡수합병한다고 공시했다.
합병 후 사명은 'GC셀'로 변경될 예정이다.
전문가들은 이번 합병을 통해 녹십자랩셀은 세포치료제 연구·개발, 생산, 마케팅, 물류 등을 잇는 풀 밸류체인을 완성할 것으로 기대되며 올 하반기엔 미국 관계사인 Artiva의 나스닥 상장 등도 예정돼 있어 주가 상승 흐름이 전개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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