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유통센터, 세븐일레븐 손잡고 '동반성장몰' 운영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세븐일레븐과 동반성장몰을 운영하기로 했다. [사진=중소기업유통센터]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세븐일레븐,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손잡고 동반성장몰을 오픈한다.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지난 17일 세븐일레븐·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중소벤처기업 판로확대·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동반성장몰은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을 위해 구축한 중소기업 제품 전용 온라인 쇼핑 플랫폼이다. 이곳에는 국내 우수 중소기업 제품 6만여 개가 입점·판매될 예정이다. 

중소기업유통센터는 협약에 따라 세븐일레븐 대상 동반성장몰을 구축·운영하고, 중소기업의 온라인 판로를 지원한다. 세븐일레븐은 임직원 자율 구매, 기업 차원의 대량 구매, 동반성장포인트 등을 활용한 임직원·협력사 지원에 나선다. 중소기업 상생협력 등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가맹경영주 대상 동반성장몰 운영 등 동반성장 활동도 확대할 계획이다.

정진수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이사는 “세븐일레븐의 동반성장몰 도입이 민간기업 간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상생문화 확산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동반성장몰은 대·중소기업이 함께 성장 발전하는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마중물 역할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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