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소년재단, '경영평가 7년 연속 최고 등급'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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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박재천 기자
입력 2021-07-20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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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린나래 국립횡성숲체원 나눔의 숲 캠프 비대면형 프로그램도 참여

안양시청소년재단 전경.[사진=안양시청소년재단 제공]

경기 안양시청소년재단이 최근 2021년 안양시 출자 출연기관 경영평가에서 ‘가’ 등급을 받아 7년 연속 최고 등급의 영예를 이어가고, 산하기관 그린나래가 국립횡성숲체원 나눔의 숲 캠프 비대면형 프로그램도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20일 재단에 따르면, 경영평가는 지방자치단체 출자 출연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 제28조에 근거, 시 출연기관의 경영 투명성 확보와 성과 제고를 목표로 시가 해마다 실시하는 평가다.

평가는 지속가능경영, 경영성과, 사회적 가치 등 3개 영역 45개 세부지표를 바탕으로 실시되는 데 올해는 코로나19 대응 노력 및 사회적 책임 강화를 위한 인권 경영 성과 지표가 신설됐다.

이번 평가는 관내 5개 출연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3~6월까지 실시됐다.

여기서 재단은 서면·현장 평가 결과 지난해(2020년 기준 91.96점) 보다 1.19점이 상승한 93.15점을 받아 출연기관 중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최고 등급인 ‘가’ 등급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평가로 재단은 지난 2015년부터 올해까지 7년 연속 최고 등급 선정이라는 영예를 안게 됐으며, 평가 결과를 토대로 향후 개선 과제를 성실히 수행해 경영 성과 제고 및 책임 경영 실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그린나래가 국립횡성숲체원 나눔의 숲 캠프 비대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안양시청소년재단 제공]

이와 함께 재단 산하 만안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그린나래가 국립횡성숲체원 나눔의 숲 캠프 비대면형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국립횡성숲체원에서는 청소년들의 정서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나눔의 숲 캠프 산림교육 및 치유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대면형, 비대면형, 방문형으로 구성돼 있으며, 만안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그린나래 청소년들은 비대면형 숲체험 교육사업에 참가했다.

이번 비대면형 숲체험교육사업은 국립횡성숲체원에서 제작·발간한 ‘보타닉 컬러링북’으로 진행됐다.

해당 컬러링북은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동·식물을 주제로 구성돼 있다.

한편, 그린나래는 지난 2014년과 2018년 두 차례에 걸쳐 숲체원 캠프에 참가한 경험이 있다. 또,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캠프에 참가하지 못한 아쉬운 마음을 달래고 청소년들의 코로나블루 극복을 지원하기 위해 참가 청소년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국립횡성원숲체원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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