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웹툰은 20년간 다음웹툰이 쌓아 올린 작품 창작·유통 역량을 계승한다고 설명했다.
다음웹툰의 창작자들과 제작진은 카카오웹툰 스튜디오로 이동한다. 이장이, 네온비·캐러맬, 조금산 등 인기 작가들의 신작은 앞으로 카카오웹툰에서 볼 수 있다. 다음웹툰을 이끌던 박정서 대표가 카카오웹툰 스튜디오를 총괄 운영한다.
박 대표는 “카카오웹툰보다 진보한 웹툰 플랫폼은 없도록 하겠다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며 “누구도 따라잡을 수 없는 압도적인 기술력과 작품성으로 카카오웹툰이 이룩할 역사를 여러분과 함께하고 싶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