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시장은 IP비상방송시스템 설치사업을 추진해 관내 142개 비상벨을 IP비상벨로 교체했다.
IP비상방송시스템은 위급시 IP비상벨을 눌러 CCTV관제센터와 실시간, 쌍방향으로 대화를 나누며 비상상황에 대처해 나갈 수 있는 방송설비로 도비·시비 사업으로 추진됐다는 게 김 시장의 전언이다.
비상벨은 관내 공원 등 주민들이 위급상황 시 CCTV관제센터에 도움을 청할 수 있도록 설치돼 있다.
특히, IP비상벨은 야간 응급상황시에도 눈에 잘 띌 수 있게 주변부를 조명처리 한 게 특징이다..
한편 김 시장은 "앞으로도 더욱 안전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CCTV카메라 성능을 개선·신규 설치하며, IP비상방송시스템 활용 방안에 대해 연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