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석 상주시장’, 복숭아 출하기 맞아 농산물 공판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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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피민호 기자
입력 2021-07-21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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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주시, 인구정책 아이디어 공모전도 개최

강영석 상주시장(우측 두번째)[사진=상주시 제공]

“올해 고품질 복숭아 생산에 애써주신 농가의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복숭아 본격 출하기를 맞아 21일 관내 농산물 경매장 3개소(원예농협 공판장, 상주농협 공판장, 남문시장)를 방문해 출하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지난해 저온 및 최장기간의 장마로 인한 복숭아 생산량이 크게 감소해 어려움을 겪었으나 올해는 생육 상황이 양호해 전년 대비 6% 증가한 8천여 톤이 생산될 전망이다.

경매장 3곳은 이달 초 복숭아 출하가 시작된 이후 현재까지 400여 톤을 거래했으며 농민들의 복숭아 가격 보장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앞으로도 상주 복숭아를 전국에 알릴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상주시는 내달 22일까지 인구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저출생 및 고령화 극복 방안, 인구 유입 확대 방안 등 상주시 인구 정책과 관련된 모든 분야에서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시정에 반영한다.

접수 기간은 7월 19일부터 8월 22일까지이며 거주지, 연령 제한 없이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는 상주시 홈페이지를 참고해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아이디어는 창의성, 효과성, 계속성, 적용 범위, 실시 가능성 등을 심사해 당선자에게는 금상 100만원, 은상 50만원, 동상 20만원을 지급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의 인구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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