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청양읍 읍내리 308-4번지 외 일원에 위치하며 연면적 3만271㎡, 지하 2층 ~ 지상 29층, 전용면적 84형 200여 세대 규모다.
금성백조는 이번 달 부지 매입을 완료했으며, 관련 행정절차를 진행 중으로, 내년 상반기 착공할 예정이다.
금성백조 정대식 사장은 “내년 상반기 분양 예정으로 세대수는 크지 않지만 좋은 입지의 부지를 확보했다. 청양에 공급하는 첫 예미지인 만큼 설계와 상품적 특성, 주변 자연환경에 어우러질 수 있는 단지 콘셉트로 작지만 명품 아파트를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정성욱 회장이 직접 우승 축하 격려금을 전달하며 각별한 박수를 보냈다. 지난 12일에는 정대식 사장이 충남도청을 방문해 양승조 충남도지사에게 인재육성 장학기금 5천만원을 전달했다.
금성백조는 청양군 대치면 주정리 일원에 27홀, 143만㎡ 규모로 골프장 사업을 추진 중으로 인허가 절차를 거쳐 2024년 준공 목표로 하고 있다. 해당 사업과 함께 공동주택 건립도 추진하며 지역 내 사업적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금성백조는 혹서기를 대비, 건설현장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
금성백조가 천안아산 탕정지구 예미지 등 진행 현장 근무자에게 아이스 목도리와 안전모 그늘이 등 하절기 용품을 보급하고, 쉼터 확대와 제빙기, 식염비치로 온열질환 예방 및 쾌적한 근무여건을 조성했다. 또한 각 공정 담당자가 현장을 찾아 근로자 컨디션 체크는 물론 현장 내 냉과류 증대 제공 및 안전교육을 병행하여 사고 예방에도 주력하고 있다.
금성백조 관계자는 “올해 ‘열돔(Heat Dome)’ 현상으로 인한 강력한 폭염이 예상되어 더욱 대비하고 있다.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재해자가 매년 발생하고 있는 만큼, 선제적 조치와 안전관리 강화로 근로자 재해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금성백조는 중대재해 제로를 위한 안전경영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2015년 안전 전담 부서 신설과 함께 건축 및 토목현장 관리감독자와 협력사 관리자들을 위해 ‘건설안전 핸드북’ 매뉴얼화해 배포했다. 공종별 안전기술 지침Ⅰ(건축), 공종별 안전기술 지침Ⅱ(토목), 공종별 안전기술 지침Ⅲ(건설기계) 총 3편의 안전관리 매뉴얼을 통하여 총 158종의 공종별 안전 기준을 수립했으며, 다양한 케이스 별 사고 예방 모델을 구축했다.
전 직원의 안전의식 향상과 안전관리 실천력 향상을 위한 금성백조는 매년 안전보건공단과 연계해 직급별 안전체험교육과 관리감독자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분기별 안전관리자 직무향상교육, 상하반기 각 현장별 안전평가 점검, 무재해 90일 운동 전개, 안전관리 우수현장 포상 및 재해 발생현장에 대한 징계 등 명확한 신상필벌을 통한 안전관리 기준을 확립하고 있다.
2021년부터 현장소장이 자체 위험성 평가를 기반으로 직접 해당 작업을 사업순회를 점검하는 ‘일일 위험성 평가’와 현장 공사팀 직원들이 일일 안전관리자 업무를 수행하며 체크리스트 기반의 현장점검을 진행하는 ‘일일 안전 담당자’ 제도를 시행하여 리스크 완화 및 안전 강화건설현장 만들기에 주력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2016~2019년 4년 연속 ‘재해율 우수 사업장, 유해위험 방지 계획서 자체 심사 대상 사업장’으로 선정되는 성과로 이어졌다.
한편 금성백조는 충남 아산 탕정지구 예미지를 시공 중으로 하반기 후분양 예정이다. 지하 1층~지상 35층, 전용면적 74~102㎡ 총 791가구 규모로 계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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