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기계 주가 2%↑…2분기 영업익 707억원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현대건설기계 주가가 상승 중이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대건설기계는 이날 오후 2시 53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500원 (2.80%) 오른 5만5000원에 거래 중이다.

현대건설기계는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연결기준 707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68% 증가했다고 지난 22일 공시했다.

매출은 43% 많은 9526억원으로 집계됐다. 당기순이익은 243% 증가한 655억원이었다.

현대건설기계는 올해 상반기에만 1504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려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인 916억원을 넘어섰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건설기계 부문은 국내와 신흥시장의 지속된 성장과 선진 시장의 수요 회복에 힘입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6.3% 증가한 7558억원을 기록했다.

산업 차량 부문 매출도 북미와 신흥시장 수요 증대로 26.5% 늘어 1251억원을 나타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