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 시장은 "올해 시범 도입 한 곳을 선정해 성남형 아동친화 놀이터로 조성하기로 하고, 내달 9~13일까지 대상 단지 신청을 받기로 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신청 대상은 2021년 1월 1일 기준 조성한 지 20년 이상 된 놀이터가 있는 150가구 이상 거주 단지라고 은 시장은 귀띔한다.
입주자 대표가 시 홈페이지(공고)에 있는 공모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아동보육과에 직접 내야 하며, 선정되면 시가 개발한 지형활용형, 생태친화형, 시설물 중심형, 몸놀이형 등 4개 유형 중 한 개를 선택해 놀이터 리모델링을 지원받게 된다.
한편, 은 시장은 "최근 아동학과 교수, 박사, 건축전문가로 구성된 놀이터자문단이 4개 유형의 독창적인 성남형 놀이터를 개발했다"면서 "점차 적용 범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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